虛 淡의 빛과 그림자

iso6400 셧속1000 조리개8 망원400미리 환산 600미리 셧속이 늦은가부다. 더 올렸어야 했는데. 조리개를 더열고 3000정도 셧속을 확보 해야 할것 같다.

모르는데 가서 살짝 먹어야지. 야 너 혼자 뭐 먹냐? 에고 빨리 여기를 떠야겠구먼.

낙산사에 일출 담으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수리 부엉이. 이날 날씨는 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낙산사 들어가며 나오면 천천히 야경을 담아본다.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길 길가 나무위에 커다란 물체가 새처럼 보인다. 자세히보니 부엉이 종류,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아..

대추나무 빛받은 모습이 고와 사진을 담고 있는데 갑자기 날아든 녀석, 넘 좋아 허둥대고 담는데,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쉬움과 반가움이 한순간에 스쳐 지나간다, 세상이 추억이 지난것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순간이 지나고 진한 아쉬움만 남는다.

금년에 처음 담아본 호랑나비 김흥구씨의 호랑나비 노래가 생각납니다. 앗싸 호랑나비.

당신 나 싫어? 이참에 그만 살까, 아니야 자식들 생각해서 고민좀 더해보자. 사는게 다 그렇잔아.?

참새하면 방앗간이 생각나지요, 어린시절 디딜 방앗간앞에 방아를 찟고 남은 이삭을 먹으러 참새들이 많이 날아옵니다. 그곳에 새끼를 꼬아 만든 덥치기를 놓아서 참새를 잡았던 기억이나는군요, 요즘아이들은 이런거 절 대루 모를겁니다. 그 덥치기는강제로 구분해보면 수동t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