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 황금 빛 물안개. 저곳에 무슨 그림을 그려볼까? 돗단배, 어부,갈메기,새들의 군무? 오늘은 바탕 그림으로 마무리 새로운 마음으로 빛 그림을 그리리라. 나의 사진이야기 2018.10.24
가을 모질게 추웠던 겨울을 지나, 봄에는 소리없이 여린 새순을 만들고. 그 더웠던 여름 시원함을 주더니 이제 갈 준비를 하는구나. 화사한 옷으로 단장하고 작별을 고하는구나. 나의 사진이야기 2018.10.24
빛을 찾아서 선운사, 도솔천,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말만 들어도 설레이고 이쁘게 느껴지는곳. 도솔천 단풍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가? 단풍은 아직 한참 이르지만, 도솔천의 아름다운 단풍을 상상으로 보고 왔습니다. 나의 사진이야기 2018.10.13
가는해 오는해, 오늘은 우리회사 종무식이 있습니다. 제 평생에 마지막 종무식이 됩니다. 40여년 직장 생활 시작 했던때를, 조용히 되돌려 생각해 봅니다. 1978년 12월1일 직장생활 시작한것이 엇그제 인것 같은데, 벌써 은퇴를 한달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8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원년이 됩니다. .. 나의 사진이야기 2017.12.29
마음속 정원 세상은 춥고 얼어도, 마음은 따뜻한 그런 날 이었음 좋겠다. 새로운 봄날은 오려는지? 그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동토에도 새싹이 올라오는 봄날을 기다리며. 나의 사진이야기 2017.12.12
칼바람 어우 추워, 칼바람 맞으며 년말을 맞이 합니다. 2017 이제 12월 달력한장 남겨놓고 있습니다. 여니때 보다 더욱 감회로운 한장의 달력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지나온 "길", 지나갈 "길" 을요. 나의 사진이야기 2017.12.01
겨울이 올건가? 오늘 스믈스믈 추위가 속으로 들어오는것 같다. 기후 변화 탓인가? 마치 유럽에 와있는 느낌 무지 추웠던날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춘천 호반인데 이날 기온이 영하25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손을대면 들어붙을정도의 추위였으니까요 장갑을 끼고 있다가 셔터누루고 노출값 조.. 나의 사진이야기 2017.11.17
대립 무었이 먼저 보일까? 부드러운 곡선, 아님 가시? 부드러움을 먼저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시는 그다음에, 서로의 역할이 희미해질때 가시가 보였으면 좋겠다 새로운 긴장을 위해. 나의 사진이야기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