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잠 이었습니다.
길었던 직상 생활도 마무리되고 즐거운 계획을 세우고,
즐거움에 취해 있던중 사고를 당해서, 아니 제가 사고를 친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쉬었습니다.
아마도 은퇴와 쉼 사이에 절대적인 시간을 가진것 같기도 합니다.
불행중 다행, 액땜 이런생각으로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조신하게 누워 있었지요.
이제 조금씩 조심 조심걷고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경과가 그런데로 좋아서 재활운동 시작 합니다.
새로운 봄이 찾아오고 만물이 생동하는 이시간에 여기 저기서 올라오는 소식만 접하고 있습니다.
블친님들 사고는 순간입니다.
늘 조심 또 조심하셔서 불행한 일이 없으시길 바라면서 인사 올립니다.
약속이 되어있었던 운동이라서 저는 골푸장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카트가 들어갈수가있어서 코스 구경만 하고 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