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이야기

모닥불 (2017.01.22)

虛 堂 강찬희. 2017. 1. 24. 10:49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ㅎ 박인히 씨 노래인가요?

노래말이 생각 납니다.


사진 친구들과 새벽사진담고 모여든 이곳 모닥불.

추위를 녹이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지만,

이내 다시 한발짝씩 물러나봅니다.

나를위해,

기다리는이 와 나눔을 위해,

올한해 모닥불처럼 서로 나눔의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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