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신들의 정원

虛 堂 강찬희. 2015. 6. 1. 16:53


이곳에 도착하는순간,

나는 침입자가 되었다.


아마도 이곳은 신들의 정원이었을것이다.

깊은 적막과함께들려오는 물소리는 ,

나의 심장을 때리는것만 같았다.


아무도 오지 말았어야할 곳,

아무도 보지 말았어야 할곳,


눈감을테니 ,

원래의 모습그대로 이어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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