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이야기

찔레꽃

虛 堂 강찬희. 2016. 5. 25. 13:43

나어릴쩍 찔레꽃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순한 줄기골라 껍질 벗기고

입에넣어 맛있게먹던 그시절.


세월이 흘러 지천에 널려있는

너를 다시만나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향기가 퍼지고 있구나.

한참을 들려다보고

옛생각하며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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