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동경 미드타운

虛 堂 강찬희. 2018. 5. 18. 22:18

동경에 미드타운이 두곳에 있는데,

여기는 최근에 오픈한 미드 타운입니다.

동경 어느곳을가든 복잡하지만 ,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1층 로비에서부터 공항 입국 심사장 같은 느낌이었다.

구불 구불 호기심이 많은건지 볼거리가 많아서인지?

아무튼 바글 바글,

나도 새로 오픈했다고 하기에 그들과 함께 순서를 기다리며 돌아보면서,

그들이 환경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그 노력은 대단하다.

7층인가 공중정원이 있는데 이곳에 숲속의 공간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곳곳에 보인다.

우리 나라에도 시도한적은 있지만 관리 부재로 거의 없어지고,

서울시청 내부공간이 일부가 있었는데 지금도 잘 유지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벽면 녹화가 되어있는 저기에는 조그마한 스프링 클러가 달려 있다.

아마도 적정한 시간마다 물을 흘려서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다.

일본인들이 실현하고 유지 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 오늘의 그들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