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

화야산 계류 #3

虛 堂 강찬희. 2017. 8. 1. 13:42

화야산의 계류는 천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올망졸망 부터,

나름의 폭포가 있는가하면,

그저 평범하게 흐르는 시냇물도 있었고,

거기에 소리를 조합하면,

상상 그 상의 형태가 눈과 귀로 들어온다.

참으로 좋은곳,

내가 본것이 다가 아닐거야.

그래서 다시 달린다..




떨어진 낙옆도 부여잡고,

쉬어가라 하는데.

주인은 간곳이 없구나.